서천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서천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서천특화시장, 휴먼시아아파트 장애인단체 등 참여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2.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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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서천특화시장과 서천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장애인 단체와 시설 관계자, 군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의 주차방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위반 건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인식개선과 주차 방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차량에 주차 가능 표지가 부착되어 있고 보행에 장애가 있는 등록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가 탑승한 경우 주차가 가능하며, 불법 주정차의 경우 과태료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의 경우에는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이 보행에 장애인을 위한 구역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확립할 수 있도록 꾸준한 인식 개선 행사 개최와 주차구역 단속·점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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