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길량, 민간위원장 양경자)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겨울철 추위에 맞서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한 마음든든 사골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산사랑후원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의 봉사자는 한우사골, 한우사태, 한우족으로 직접 사골국을 끓여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60가구에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양경자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겨울은 여느 해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어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골국을 준비해 드렸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추위 속에서 정성껏 사골국을 마련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실 있는 노인건강교실 운영,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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