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공주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대상 설치 촉구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2.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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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가 관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대상으로 주방에 1개 이상 K급 소화기 설치에 대한 당부를 촉구에 나선다.
공주소방서가 관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대상으로 주방에 1개 이상 K급 소화기 설치에 대한 당부를 촉구에 나선다.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가 관내 상권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발화를 최대 잡아줄 수 있는 K급 소화기에 대한 의무 비치를 두고 직원들이 현장 중심에 맨토 홍보에 집중되면서 주목이됐다.

이 홍보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대 줄여나가는데 큰 의미를 둔다.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홍보에 전념되는 이번 대상은 관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들로 각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용 소화기(K급)를 구비할 것을 촉구하는 전략적 홍보 시스템이다.

‘K급 소화기’는 대상물 발화온도를 30도 정도 낮추는 냉각 효과를 고루 갖춘다. 또한 소화약제 방출 시 비누거품을 형성해 액체 표면을 덮는 질식 효과를 갖추고 있어 주방 화재 예방에 탁월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 큰  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산성시장 음식점에 대해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된다. 첫날부터 실시되는 시민 중심에 홍보는 주방용 소화기 의무 비치를 촉구하기 위한 홍보에 집중된 결과다.

이학민 화재예방 과장은 “대부분 음식점들이 최근 주로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 발화점이 상당수 높아 화재시 평소 비치한 분말소화기를 사용해도 불꽃을 제때 제거하기에는 상당수 미흡해 재발화 가능성도 높다"며 "이 때문에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경우, 사전 불꽃을 잡아줄 수 있는 점화 능력이 상당수 높게 일고 있어 그 효력이 좋아 상인들이 이번 기회로 꼭! K급 소화기를 비취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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