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예산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9.12.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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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화재 시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먼저를 알리고자 범국민 교육·홍보에 나섰다.

 

불나면 대피먼저화재 대피요령으로는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비상계단을 통해 아래층으로 대비하고, 어려울 때는 옥상을 대피해야 한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화재발생 시 사상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 급격한 연소 확대와 복잡한 건물 구조로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짐 화염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연기에 의한 사망자가 많아진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유문종 예방교육팀장은 화재 시 대피요령을 숙지하여 안전사고에 유의해주길 바라며, 평소에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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