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동서생명과학연구원 및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대전시 등이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 기술 및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이영환 산학부총장과 황인호 대전시 동구청장,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서 총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기능성 소재 & 가족회사 기술전시 ▲4차 산업기술 체험부스 등 산학협력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창업활성화를 위한 ‘캡스톤&어드벤처디자인 경진대회’와 ‘현상실습 수기 공모전’, 연구실 아이디어 및 결과물 전시를 위한 ‘Lab Start-up’, 연구개발 독려를 위한 ‘POSTER DAY’시상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LINC+사업단 지역협력비즈센터에서는 이날 ‘대청호 샤이니 리빙랩’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대청호 샤이니 리빙랩’은 ‘2019 대전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 및 대청호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은 금상과 은상 및 동상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LINC+ 및 산학협력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기업의 기술 교류는 물론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