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19년 빛낸 시정 10대 뉴스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기회는 물론 선정까지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공주시 10대 뉴스는 올 한해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들을 모아 시민들이 이를 공감하거나 화제가 됐던 각종 뉴스들을 최종 집계해 선정되는 의미다.
5일 시 시민소통담당 부서가 밝힌 이번 10대 뉴스에는 참여방법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의 경우 공주시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html/event2/index.jsp)에서 참여되고 시청 내 북카페에서는 오프라인 투표가 각각 진행하게 된다.
투표는 오는 18일까지다, 공주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개 뉴스 가운데 1인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이런 결과는 공주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발표된다.
올해 선정된 20개 주요 정책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추진 △충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 출시 △제65회 백제문화제 역대급 성황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갑사호텔 철거 공모사업 선정 △읍면장 시민추천제 도입 등이다.
이석우 시민소통담당관은 “공주시 10대 뉴스 설문을 통해 올해 시민들에게 와 닿은 정책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시정을 설계하고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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