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시복지재단, 저소득층 76가구에 전기압력밥솥 지원
(재)서산시복지재단, 저소득층 76가구에 전기압력밥솥 지원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12.06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서산시복지재단, 저소득층 76가구에 전기압력밥솥 지원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76가구에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2017년도에 이어 소외계층 가정에 화기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

임태성 이사장은 “소외계층은 추운 겨울철이면 더욱 마음까지 외로움을 느끼게 되어, 작은 나눔이지만 압력밥솥지원으로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시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전기압력밥솥 지원 외에도 전자레인지, 기저귀, 위생용품, 장학금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3000원의 행복’ 희망나눔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시후원 등 기부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seosanwf.or.kr)와 전화(041-660-025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