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방송헤어분장과 학생들이 지난 4일 공주시 관내 요양보호센터를 방문, 이미용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이 찾은 복지시설은 ‘명주원’으로 이곳에서 노인들과 원생들을 대상으로 커트와 염색 등 이미용봉사로 재능을 기부했다.
봉사는 방송헤어분장과 손지연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 3명과 재학생 7명이 참여했다.
방송헤어분장과 손지연 학과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솜씨를 실제로 사용하고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매달 정기적으로 하는 미용봉사 활동에 더 많은 학생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영상대학교 방송헤어분장과는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와 특수분장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헤어, 특수분장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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