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농산물 판촉전,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서 인기
공주 농산물 판촉전,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서 인기
7일간 공주시, 농협공주시지부, 농협유통(주) 등 참여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2.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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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와 농협공주시지부 및 농협유통(주)가 공동으로 참여해 ‘공주시의 날’을 맞아 서울시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공주 농산물 유통에 대한 판촉전에 나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주시와 농협공주시지부 및 농협유통(주)가 공동으로 참여해 ‘공주시의 날’을 맞아 서울시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공주 농산물 유통에 대한 판촉전에 나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부터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산하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환) 및 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 유통농협(주)가 함께 공동으로 참여해 서울 농협유통 1번지로 꼽히는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공주 브랜드가치를 한층 높이는 농산물 판촉전이 시작되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이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소화한다. 서울 시민들이 중심으로 공주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이 즐비어 각 매장에서 열띤 홍보전이 펼쳐지다 보니 그 인기가 상승됐다.

첫날 선보인 품목은 고맛나루 오이와 배, 계룡딸기, 고맛나루 쌀, 공주알밤,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 공주의 대표농산물들이 주제가 된 다양한 식품이 매장에서 전시가 모아져 서울시민들에게는 판매 열전에 북세통을 이뤘다.

매장에는 김대환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협유통(주) 이수현 대표이사, 차재희 농협공주시지부장, 지역조합장 그리고 20여명의 생산농가들이 참여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직접 시식코너, 홍보전, 할인판매 등이 고루 시작됐다.

이곳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농협유통(주)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현재 30여개의 각 매장들에 의해 각종 농산물들이 주를 이룬다. 이런 곳으로 공주시의 대표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매장에서 판매가 진행하다 보니 많은 서울 고객들에게 큰 인기가 상승됐다.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주 농산물 판촉전에 나선 공주시와 농협공주시지부 및 농협유통(주)의 직원들이 판촉전에 임한 모습.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주 농산물 판촉전에 나선 공주시와 농협공주시지부 및 농협유통(주)의 직원들이 판촉전에 임한 모습.

특히, 이날 공주 브랜드 상품들이 즐비어 좌판에 내놔 판촉전이 시행되면서 각 매장들이 심지어 서울 근교 성남을 비롯 하남, 의정부, 구리, 용인에서 쇼핑에 나선 고객들로부터 이곳을 찾아 구매에 열공되는 등 공주 브랜드 상품의 가치가 더욱 효능부터 품질성에 이르기까지 인정돼 많은 인파로 장사진을 펼쳤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시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이 서울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판매가 될 수 있도록 농협유통(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지역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함께 마련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재희 농협 공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요즘 지역농가들이 침체된 분위기에서 묶여 그 판로가 큰 어려움을 격고 있으나 이번 판촉전을 기해 다소나마 농민들의 유통망이 확보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공주시지부는 지역 농가들의 침체된 위기를 다시 되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공주시와 농협공주시지부 및 농협유통(주)는 매년 2회씩 지역 농가들의 침체된 판로 확장을 위해 전국 대상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공주 농산물 유통과 판매에 그 열정을 쏟아 와 각 매장으로부터 많은 고객 유치가 확산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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