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신입사원, 예산군 덕산면에 아동용 자전거 10대 전달
호반건설 신입사원, 예산군 덕산면에 아동용 자전거 10대 전달
신입사원 연수생 손수 조립한 자전거 후원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9.12.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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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 덕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윤교)는 5일 호반건설(대표이사 송종민)로부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아동용 자전거를 기탁 받았다.

호반건설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덕산면행정복지센터와 덕산면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동용 자전거 10대(1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자전거 전달식은 호반건설 신입사원 리마인드 입문교육 중 사회공헌마인드 양성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우리가 직접 조립한 자전거가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호반건설 관계자는 “작지만 이러한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산면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뜻깊은 선물을 주신 호반건설 신입사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자전거와 함께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면은 이날 전달된 자전거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및 한부모 가정 아동 등 자전거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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