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순천향대,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1:1 맞춤상담, 입학정보 제공 등 수험생·학부모 궁금증 해소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12.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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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순천향대 부스를 방문한 수험생들이 1:1 맞춤 상담을 받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교협이 주관하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대학 수는 순천향대 등 전국 135개교가 참가했다.

박람회 첫날인 지난 5일 각 대학의 상담부스 현장에는 전년도에 비교할 때 한산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지원학과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얻기 위해 분주했고, 대학들은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구체적인 입학정보 제공을 위해 성의있는 상담 장면이 눈에 띄었다.

윤장혁 입학팀장은 “개인별 수능성적표를 토대로 합격 가능성에 대한 상담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통학 가능여부와 생활관 입사여부 등 다양한 관심을 갖고 문의가 많다”라며 “무조건 상담이 아니라 지망학과에 대한 합격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의 상담이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231명과 ‘다’군 416명을 모집한다.

수능(일반학생전형) ‘나’, ‘다’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과목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을 확인해야만 한다. 다만, 사범계열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는 수능 90%, 교직 인·적성면접 10% 비율로 합산 선발하고 의예과, 간호학과는 ‘다’군으로 선발한다.

실기(일반학생전형)는 ‘다’군에서 선발하고, 각 모집단위별 (공연영상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확인하여야 한다.

수능성적(백분위)은 전 모집단위(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우수 2개 과목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는 성적이 우수한 1개 과목 성적을 20% 반영한다.

의예과, 간호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개 과목 평균 성적 20%를 반영한다. 과목별 가산점은 모집단위별 반영비율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여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문 · 이과 교차지원에 대한 불이익은 없으나 수능 과목별 유형에 따른 가산점을 확인해야 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원서접수는 이달 26일부터 31일 18:00까지이며, 합격자는 내년 2월 4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si.sch.ac.kr)를 참조하면 된다. 입시관련 문의는 입학팀(☎ 041-530-49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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