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이하 문화원·천안시 원성동 소재)은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충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8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 상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해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우수 활동 터전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원이 그간 운영한 프로그램 중 ▲청소년 봉사단과 함께하는 〈자서전 써드리기〉 ▲재능나눔 〈책 읽어주는 언니 오빠〉 ▲자료실 도서정리활동 등이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 받게 됐다.
우진식 원장은 “앞으로도 진로와 봉사활동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더 많은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은 지난 11월 18일에 충남도서관에서 실시한 충남도지사 인증제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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