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 교육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기록관리 책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기록물 관리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정진임 소장을 초청해 시민단체의 시선으로 본 정보공개와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 소장은 알 권리의 개념, 정보공개법의 변화, 주요사례 등을 중심으로 정보공개와 기록관리의 관계를 설명하며 업무의 증거인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공개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일하도록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공공정보 적극 공개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행정 증거이며 재산인 공공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민원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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