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19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 및 우수 청소년 참여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 참여위원회, 25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원봉사 청소년 및 동아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사례 선정, 참여기구 활동 우수사례 시상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참여기구, 지역사회변화 프로젝트 등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청소년과 청소년 동아리, 우수 지도자 및 우수 기관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한 총 53점의 상이 수여됐다.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박경민(백석대학교) △윤재선(천안상업고등학교) △인터렉트(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V-cooK(서산문화복지센터) 등이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부문에서는 △보령시청소년수련관이, 자원봉사 최우수 터전 부문에서는 △서산문화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참여기구 부문에서는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부분에서는 △상송상청(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 시상식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041-562-90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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