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새마을지회, 연말 훈훈한 송년 행사
계룡시 새마을지회, 연말 훈훈한 송년 행사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2.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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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논산계룡농협 로컬푸드에서 ‘2019 계룡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및 송년 행사’가 열리고 있다.
6일 논산계룡농협 로컬푸드에서 ‘2019 계룡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및 송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지난 6일 논산계룡농협 로컬푸드에서 ‘2019 계룡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및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구자열 부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사업평가를 보고하고 유공자 표창패 수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을 전달, 친교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란, 이영순 회원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20명이 우수봉사자로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한 해 동안 가장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박인수 엄사면 협의회장이 새마을 대상을 받았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며 계룡의 위상을 드높인 두마면 김용자 부녀회장이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며 계룡의 위상을 드높인 두마면 김용자 부녀회장이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29일 전국 새마을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며 계룡의 위상을 드높인 두마면 김용자 부녀회장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이재운 전(全) 새마을지회장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이들의 새마을 봉사와 희생정신을 공유함으로써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황근택 지회장은 “2020년 경자년에도 회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한 해 동안 휴경지경작, 재활용품 나눔 장터, 팥 거리 축제를 통해 회원들이 열심히 땀 흘려 얻은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 하는 등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타 단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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