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 케어 의료분과회의 ‘의료서비스 대상' 선정
천안시, 지역 케어 의료분과회의 ‘의료서비스 대상' 선정
방문 진료 등 7가지 보건의료서비스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12.09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 의료분과회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 의료분과회의.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추진 위해 지역 케어 의료분과회의를 열었다.

9일 시에 따르면 의료분과는 천안시의사회를 포함한 의약단체와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등 보건․의료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 출범 이후부터 방문진료를 포함한 7가지 보건의료서비스를 개발해 시행 중이다. 

또 돌봄대상자 중 다양한 방문형보건의료서비스를 신청한 어르신 건강상태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하며 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의료분과회의는 방문진료서비스가 필요한 거동불편자에 대해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이 작성한 사전평가지를 기반으로, 담당자 설명을 듣고 평가를 거쳐 방문의료서비스 대상자를 심의하고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은 방문형 의료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며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잘 지원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역할을 잘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