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안병순 교수, ‘무용예술상’ 수상
순천향대 안병순 교수, ‘무용예술상’ 수상
융합예술 새로운 비전 제시… 9일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시상식서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12.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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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안병순 교수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9일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리마호텔에서 열리는 ‘2019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시상식에서 안병순 공연영상학과 교수가 ‘무용예술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시상하는 ‘무용예술상’은 한국 무용예술계의 초석으로서 무용예술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과 창조적 예술정신을 추구하는 분들을 수상자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안병순 교수는 한국무용학회 제4대 회장과 한국현대무용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현대무용 발전을 위해 융합예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기여해 왔으며, 올해 3.1절 광화문에서 열린 100주년 정부기념행사(총연출 규종)에서도 안무부문 총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안병순 교수는 “한국현대무용협회의 40년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초대 육완순 회장님과 운영이사님들을 모시고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스승이신 최청자 교수님과 협회 회장단과 모든 구성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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