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새롬고 3학년 대상‘찾아가는 인구교육’실시 외
[세종소식] ○...새롬고 3학년 대상‘찾아가는 인구교육’실시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2.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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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고 3학년 대상‘찾아가는 인구교육’실시

세종시 가 9일 새롬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문화 확산과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구교육은 인구절벽과 관련된 국내 저출산·고령화 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저출산의 심각성, 인구구조의 변화, 결혼 및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전문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양성평등 의식 ▲임신중절예방 등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정착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시는 오는 18일 종촌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세아제지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쌀 전달

세종시 부강면 소재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내 적십자봉사회(회장 차명주)가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20㎏ 30포(180만 원 상당)를 부강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로,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활용해 다양한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차명주 봉사회장은 “사내 적십자 봉사회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번에 기증한 햅쌀을 직접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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