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충남지사에 따르면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충남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 지원 활동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지사 관계자는 “12월 1일부터 ‘2020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며 “집중 모금기간은 2020년 1월 31일까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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