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한국정직운동본부 (박경배 대표)는 9일(월)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라온컨벤션에서 ‘2019 한국정직운동본부 후원 이사회 모임’을 개최하고 윤택진 장로를 후원이사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1부 예배에서는 오종영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사무총장)의 사회로 윤맹현 장로가 대표기도 한 후 이기복 목사(하늘문교회 원로목사)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예배를 마쳤다.
2부에서는 박경배 목사(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정직운동본부의 사업 영상을 시청 후, 강숙영 사무총장(대전성시화운동본부)의 사업 보고가 진행됐으며, 오종탁 장로(CTS 대전방송 지사장)가 후원회 회장으로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를 추천했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후원회 회장으로 추대 됐다.
축사로 나선 박문수 목사(디딤돌교회)와 김철민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회장), 설동호 장로(대전광역시교육감), 유병로 회장(건대연 대표)의 축사로 한국정직운동본부 이사회 발족식을 축하했다.
인사말에서 한국정직운동본부 박경배 대표는 “한국정직운동이 과거 새마을 운동같이 국민운동으로 확산이 되어 정직한 사회 정직한 한국이 되기를 모두 힘써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회장 취임한 윤택진 회장은 “정직이라는 단어 자체가 참 무거운 단어인데 나부터 정직하게 살고 정직 운동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국 정직운동본부는 불신과 거짓이 만연하고 합리화 되는 세태를 바로 세워 선진화된 국가를 만들고, 대전을 정직운동의 출발지로 삼아 전국적 시민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고, ‘정직을 기본으로 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다음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미래 사회의 기본이념을 정직으로 세우는데 기초를 두고 있다.
한국정직운동본부는 2015년 3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나부터 정직’ 포스터와, 정직영상을제작 배포하고, 정직콘서트, 한국정직운동본부아카데미 및 포럼을 개최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