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년회, 지역 장애인과 연말 화합행사
공주시청년회, 지역 장애인과 연말 화합행사
7일 ‘투게더 메리 크리스마스’ 개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2.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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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이 지난 7일 리버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투게더, 메리 크리스마스’ 연말 화합행사를 진행에 들어갔다.
공주시 신관동이 지난 7일 리버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투게더, 메리 크리스마스’ 연말 화합행사를 진행에 들어갔다.

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은 지난 7일 리버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지역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한 '투게더 메리 크리스마스'연말 화합행사를 열었다.

공주시 청년회(위원장 정수영)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과 공감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누리재활원과 한울지역아동센터 소속 장애인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뷔페 점심 및 레크리에이션, 선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공주시 청년회가 이번 행사에 사용한 기금 1천만 원은 지난 8월 재능기부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정수영 위원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연말연시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나눔 행사를 계획했다”며, “공주시 청년회는 오늘의 그 환한 웃음을 잊지 않고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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