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초원아파트 내 위치한 쌍둥이휴게소(바다양푼이동태탕)와 한국가족봉사단협의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정성이 가득 담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평소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해오던 쌍둥이휴게소 이정선 대표와 한국가족봉사단협의회 회원 약 2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 5kg을 95세대에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정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가정을 위하여 회원들과 뜻을 모았고,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길병철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이정선 대표께 감사드린다.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를 통해 전달받은 김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95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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