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10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충남지사에 따르면 충남도교육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2019년 한해동안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도내 학생들을 위한 무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강습, 긴급위기 가정 청소년 지원, 적십자 빵굼터를 활용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였다.
유창기 충남적십자 회장은 “내년에는 찾아가는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 인성교육을 비롯한 탈북 청소년 지원 멘토링 사업 등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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