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운 유재훈 대표, 공주시에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 쾌척
(주)덕운 유재훈 대표, 공주시에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 쾌척
신관동 일등약국, 저소득층에 백미 100포 기탁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2.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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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소재 (주)덕운(대표 유재훈)이 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충청권 매출 1위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쳐 따뜻한 사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헌옷수거사업을 하는 희망사다리사업단의 차량지원 구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덕운은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전문기업이다. 도로안전시설물의 제조 및 시공, 유지관리, 보수까지 담당하는 면허와 노하우 등을 고루 갖춘 우량기업으로 알려진다.

이어 공주 신관동 일등약국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를 신관동 주민센터 강명구 동장을 방문 기탁했다. 

일등약국 이은주 약사는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주위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10kg짜리 햅쌀 100포(시가 322만원 상당)를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일등약국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탁해 소외계층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평소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에 보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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