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교회 "영혼구원에 힘써 교회의 기둥이 되겠다"
갈마교회 "영혼구원에 힘써 교회의 기둥이 되겠다"
8일 김광수, 박상일, 김용남, 박철원, 이호찬, 임광규 장로취임
  • 이승주 기자
  • 승인 2019.12.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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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교회 장로취임감사예배
갈마교회 장로취임감사예배 단체모습.

65년 전통의 대전 갈마교회(담임목사 강판중)가 교회를 새로짓고 10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후4시 새 성전 입당예배와 함께 장로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취임하는 장로는 김광수 장로(54년생), 박상일 장로(56년생), 김용남 장로(57년생), 박철원 장로(62년생), 이호찬 장로(62년생), 임광규 장로(63년생) 등 6명으로 지난 2017년 장로로 피택 받았다.

갈마교회 새성전 입당예배 후 열린 장로취임예배에서 강판중 목사는 장로 한명 한명을 소개하고 대전서북지방 이재철 감리사의 집례로 장로취임문답 및 선언이 이어졌다. 이에 교인들은 취임장로 6명을 기쁨으로 받아들여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윤만기 목사(은빛교회)는 취임장로를 위한 기도에서 “주님의 핏값으로 세운 갈마교회가 새성전을 건축하고 입당예배와 장로로 취임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며 “장로의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허락하셔서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장로님들 돼달라”고 기도했다. 

최승호 감독은 취임장로들에게 당부의 말씀으로 베드로전서 5장 본문을 중심으로 “이 땅에서 장로의 직임을 잘 감당하려면 고난을 감수해야한다”며 “장로는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잘 해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로는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해야 될지를 알고 충성하는 일꾼이 되자”며 “담임목사를 잘 보필하며 성도님들에게 본이 되어 장로의 직임을 잘 감당해 영광의 관을 얻으라”고 당부했다.
 
김광수 장로는 감사인사로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하여 더 겸손히 교회를 섬기며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을 잘 보필하겠다”며 “장로로 본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기도하며 영혼구원에 온힘을 다하는 교회의 기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갈마교회는 남부연회 감독을 두명이나 배출한 교회로 새성전 건축과 더불어 강판중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부목사 2명과 4명의 전도사,  시무장로 17명의 중대형교회로 갈마교회 온 성도들과 지역사회는 물론, 대전서북지방과 남부연회를 더욱 왕성하게 섬길 예정이다.

한편 갈마교회 강판중 담임목사는 자천타천으로 차기 남부연회 감독으로 물망에 올라 제자들교회 김동현 목사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갈마교회
축도하는 이종현 감독.
갈마
갈마교회 장로취임감사예배.
갈마
갈마교회 장로취임감사예배.
장로부부
김광수 장로부부.
김광수 장로부부.
박상일 장로부부.
장로부부
김용남 장로부부.
장로부부
박철원 장로부부.
장로부부
이호찬 장로부부.
장로부부
임광규 장로부부.
갈마교회
갈마교회 장로취임감사예배.
갈마교회
갈마교회 장로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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