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초청 '크리스마스 나눔파티'
갤러리아타임월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초청 '크리스마스 나눔파티'
25일까지 1층 서문서 ‘사랑의 우체통’ 고객이벤트도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9.12.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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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문화센타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미니트리를 만들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문화센타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미니트리를 만들고 있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대표이사 김은수)는 10일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나눔파티를 진행했다.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와 함께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환우들이 가족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통해 힘든 투병 생활 중의 활력을 제공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나눔 파티는 환우들과 가족 등 30여명이 초청되어 전문예술 강사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와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으며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준비한 답례품을 선물했다.

한편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의 쾌유를 응원하는 고객 이벤트가 12/9~25일까지 1층 서문에서 진행된다.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환우들에게 직접 응원 메세지를 작성한다. 작성된 카드는 연말에 지역내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응원 메시지 카드 작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가 펼쳐져 갤러리아테디베어 등 사은선물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갤러리아타임월드 인스타그램에서는 16일까지 환우들에게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 10명을 추첨하여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외출 및 야외활동이 어려운 환우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환우와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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