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경기불황에도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예산군, 경기불황에도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관내 기관·단체,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9.12.11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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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어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예당호 출렁다리 직거래 협의회에서 15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4일 예당호수카페 1000만원 10일 동물의약품 개발업체 고려비엔피 김태환 대표와 임원 1000만원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 조합장과 임원 500만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예산군협의회 김일렬 회장과 임원 300만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김계현 지부장이 285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

기금 모금에 동참한 업체들은 매년 일정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다가오는 1218일에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개최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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