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운동본부 ‘2019 제16차 정기총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2019 제16차 정기총회’
12일(목) 라온컨벤션호텔에서 열려
  • 권준영 기자
  • 승인 2019.12.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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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본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는 12일(목) 오전 7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라온컨벤션 호텔에서 제 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감사예배는 오종영 목사(본회 사무총장, 영성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홍성현 목사(본회 부회장, 판암장로교회)의 기도와 김영기 장로(본회 경로복지분과 위원장, 한신교회)의 성경봉독 후 박문수 목사(본회 고문, 디딤돌교회)가 ‘그리스도인의 존재 목적’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오정호 목사(본회 대표회장, 새로남교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순통과와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역보고, 임원위촉 등이 진행되고, 조상용 목사(본회 공동회장, 대전중부교회)의 축도로 폐회했다.

▲2019년도 제16차 정기총회에서 박문수 목사(디딤돌 교회)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2019년도 제16차 정기총회에서 박문수 목사(디딤돌 교회)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박문수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혼자 잘 먹고 잘 살라고 우리에게 축복을 주신 것이 아니라”며 “우리의 이웃을 섬기고 베풀고 주님께 받은 사랑을 전달하라고 우리에게 축복을 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시화의 존재 목적과 그리스도인의 존재 목적은 같은 것”이라며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게 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라고,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의지하여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이 주신 마음을 우리의 이웃에게 전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회장 인사를 전한 오정호 목사는 “성시화 운동본부와 함께 협력해 주시는 목사님들, 장로님들 각 선교단체분들게 따듯한 격려와 협력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이 성시화를 창립하고 지금 껏 이끌어주신 믿음의 선배들의 마음을 따라 대전의 성시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신임 임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신임 임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성시화본부는 2020년 신임 임원 위촉식에서 양형주 목사와 김윤태 목사, 이정훈 목사, 장부환 목사, 김복수 장로 5명에게 신임 임원패를 전달했다.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역대 회장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 하고 있다.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역대 회장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 하고 있다.

성시화본부는 교회연합 사역으로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와 대전선교기관장 초청 비전나눔 설명회, 성시화대표회장기 축구대회를 진행했으며, 이단대책사역으로 이단대책세미나, 신천지대응집회, 성시화 이단강사 파송등의 사역과 효행복축제, 성시화 포럼등의 사역을 감당했다.

또한 협력사역으로 국가인권 규탄집회와 행복대전새로남 마라톤대회, 희망음악회, 수상한 거리 페스티벌, 가족뮤지컬 ‘요셉’, 비상구국기도회, 한국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 총회 및 지도자컨퍼런스, 케익나눔행사등의 행사를 협력했다.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시화본부의 2020년 중점 사역계획으로는 대전시민 복음화운동과, 교회연합과 협력 운동, 사랑 실천 운동, 다음세대 사역 활성화 운동, 나라사랑 기도 운동, 적극적인 이단퇴치 운동, 영적대각성 운동, 기독교문화 살리기 운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성시화본부는 지난 1998년 11월 26일 대전중앙장로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온 도시에 충만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과 평화를 온전히 누리는 복 된 상태가 되도록 ‘전 교회(Whole Church)가 전 복음(Whole Gospel)을 전 도시(Whole City)”에 전하는 성시화 운동을 통해 예수님의 지상 명령 성취와 민족복음화, 그리고 세계 선교를 목적을 두고 사역하고 있다.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 모습
▲2019년도 제16차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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