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은 11일 신양면종합커뮤니티센터(신양면 청신로 396)에서 황선봉 군수, 마을대학 수강생,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폐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5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9기 마을대학은 지난 11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만들기의 이해 및 추진사례 △마을리더의 역할 △선진지 견학 △마을공동체의 중요성 △우리마을 발전방안 등 마을만들기를 새로 준비하는 마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벌써 9기를 맞은 마을대학은 2020년에도 새로운 마을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마을대학과 더불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소규모 마을공모사업 등 주민참여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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