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 문화제 성료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 문화제 성료
유치활동 사진전, 유명인 릴레이 서명, 엠블럼 퍼즐 체험 등 진행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2.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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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을 위한 문화제가 성료됐다.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을 위한 문화제가 성료됐다.

공주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유치위원회 및 11만 공주시민, 언론등 다 함께 전념을 쏟아 왔던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 활동에 대한 열의가 지난 11일 고마 켄벤션홀에서 성황리 마쳤다.

이날 문화제 행사로 열린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행사는 본 위원회(수석위원장 최창석)가 문화제 행사를 마련에 나서 그동안 유치와 관련된 각종 활동에 대한 의미를 모아 이룬 성과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화답으로 진행하게 됐다.

공연에는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과 제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대상수상자 판소리 김송, 고수 이향하 그리고 박성환 선생의 중고제판소리 수강생 및 남은혜 선생의 공주아리랑 수강생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가 장식됐다.

공주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 문화제가 성대하게 진행에 들어가 마무리했다.
공주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 문화제가 성대하게 진행에 들어가 마무리했다.

또한, 올해 국악원 유치 활동을 엿보여 왔던 각종 사진들이 한데 모아져 사진전으로 선보이고 이어 유명인 릴레이 서명, 엠블럼 퍼즐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에 나서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최창석 위원장은 “충청권 국악의 거점도시는 공주시가 될 것이다”며 “국악을 향유하는 계층을 두텁게 하고 국악 저변확대를 위해 유치위원회는 2020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시가 국악의 거점도시이자, 충청의 거점인 '公州'는 이미 전국민과 국악계에도 널리 알려진 바가 높이 희사해 당연실히 공주에 국립국악원이 상주하는 것이 마땅한 결과"라며 "때문에 앞으로도 공주 유치가 기필코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발휘, 성공의 축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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