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전시관에 '스토리' 입힌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전시관에 '스토리' 입힌다
조직위, 12일 위원총회 발족… 전시·연출 등 3개 분야 전문가 25명 구성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2.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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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총회를 발족했다.

위원총회는 홍보 및 관람, 프로그램 구성, 전시 연출 3개 분야 16명의 전문가와 공동위원장, 조직위 이사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위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총회를 통해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등 6개의 전시관을 최고의 전시·연출 기법을 통해 스토리와 감동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또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공간 조성과 휴게시설 등을 배치해 쾌적한 관람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내국인을 비롯한 세계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즐기고 체험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충남도·계룡시와 함께 세부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약 2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충남 계룡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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