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공모사업 역대 최고기록 경신
서천군, 올해 공모사업 역대 최고기록 경신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2.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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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은 중앙부처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비 1173억 원을 확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군은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에서 실시한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139억 원)을 포함해 총 61개 사업이 선정, 총 1173억 원(국비 611억, 도비 112억, 군비 390억, 기타 6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확보액은 종전 최고 기록인 2017년에 확보한 1018억 원 대비 155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기록을 경신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요 공모 사업은 △청년 농촌보금자리 단지 조성(80억)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20억)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219억) △생활밀착형 국민체육 생활센터 사업(120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50억)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150억)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80억) △생활여건개조 사업(71억) 등이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면밀한 사업 계획 수립과 검토를 통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성과확산과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31일 연말 종무식에서 유공 공무원을 표창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 “사업비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발휘해 민선7기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 건설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충과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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