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 ‘눈길’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 ‘눈길’
여성친화도시 사업 참여·현장 모니터링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2.13 2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발족한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참여와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민참여단은 서천군의 안심이용 공중화장실 조성과 관련, 군 환경보호과와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점검을 돕고 있다. 특히, 공중화장실 합동 점검은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민감한 사업이기에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군민참여단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과 교통의 지역사회 제반 환경 점검, 여성의 안전과 관련된 현장 모니터링도 꾸준히 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 속에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에 대해 관심 갖고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발족한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올해 추가모집을 통해 현재 총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