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중앙초,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요
서천군 장항중앙초,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요
2019학년도 2학기 꿈·끼 탐색주간 운영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2.14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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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9~13일까지 1주간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매년 두 번에 걸쳐 실시되는 ‘꿈·끼 탐색주간’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직업체험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주간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운영되며 학년별로 특성에 맞는 활동들을 함으로써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본교 1~6학년은 ‘30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보고 꿈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래의 모습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미래의 자기 모습을 상상하며 편지를 쓰고 그것을 발표 하며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4학년 신 모 학생은 “대체 에너지 개발에 성공한 과학자로 세상에 알려지고 싶다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힘쓰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초등학생 시기는 다방면으로 다양한 꿈과 끼를 개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1주간에 걸친 ‘꿈·끼 탐색주간’에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의 꿈을 더 구체화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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