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탄은행, 부사동에 7800장 연탄 기탁
대전연탄은행, 부사동에 7800장 연탄 기탁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12.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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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연탄은행(대표 신원규)은 최근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 돕기 연탄 7800장을 전달했다.

기증된 연탄은 26일까지 3차례 나눠 26가정에 전달되며, 나노시스템, 함께하는 교회, 계룡건설 신입사원, 파이버프로 등 4개 봉사단체에서 배달봉사에 참여한다.

대전연탄은행은 비영리민간단체로 2005년부터 지역주민․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매년 800여가구에 20만장 정도의 연탄을 전달하고, 겨울에는 이불, 방한복, 전기장판을 여름에는 선풍기, 부채 등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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