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촌지도사업 성과 공유·새로운 도약 다짐
세종시, 농촌지도사업 성과 공유·새로운 도약 다짐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종합평가회…40개 사업평가·종합토론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2.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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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가 16일 센터에서 ‘2019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회를 열고, 올 한해 사업 추진을 통한 주요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종합평가회에서는 ▲지도기획과 16개 사업 ▲기술보급과 14개 사업 ▲미래농업과 10개 사업 등 총 40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별 수행평가, 현장평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는 관내 농업인 단체대표, 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 최낙거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방보조금지원사업 담당자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수행했다.

특히 종합평가단은 사업별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계획된 성과를 달성했는지, 예산을 낭비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평가 결과가 우수한 사업을 공유해 더욱 확대하기로 했으며,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개선 및 보완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촌지도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매년 개최해 사업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신기술 보급 사업 발굴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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