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019년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정기시험이 지난 15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정기시험 62회, 특별시험 1회 등 총 63회의 조종면허시험이 진행된 가운데, 필기 응시생 388명 중 68%인 262명이 합격하였고 실기응시생은 1,298명 중 83%인 1,073명이 합격하였다. 올해 조종면허시험 합격자 신규면허 발급은 961매로 전년 대비 26% 감소하였으나 갱신면허는 1,492매로 전년보다 1% 증가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정기시험은 마무리 되었지만 태안해양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PC 필기시험은 12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내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일정은 3월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조종면허 취득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태안해경서 수상레저계 전화(041-950-2551)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imsm.kc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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