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국어교육원, '책 기부로 사랑 나눠요' 활동 전개
충남외국어교육원, '책 기부로 사랑 나눠요' 활동 전개
상상필립 작은 도서관 전달, 청소년·학생 등 독서문화 기여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2.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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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권의 책을 대상으로 상상필립 작은 도서관에 전달해 청소년과 학생들의 독서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충남외국어교육원.
400여권의 책을 대상으로 상상필립 작은 도서관에 전달해 청소년과 학생들의 독서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충남외국어교육원.

400여권의 다양한 책을 대상으로 지역의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전달에 나서 독서문화에 작은 꿈을 안기는 기관이 주목을 받았다.

충남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이 그 주인공으로 1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슬로건이 책으로 연계된 나눔의 봉사 실천으로 이어갔다.

이번 전달된 책 기부는 외국어교육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의 결실로 그동안 준비해온 도서 기부활동의 하나로 400여권의 책들이 마련되면서 물품을 공주의 '상상필립 작은 도서관'에 전달된 셈이다.

박정숙 원장은 “이번 책의 전달 의미는 다가오는 연말을 기해 이웃도 돕고 지역의 청소년들과 학생들의  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며 "이 방향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외국어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어교육원은 최근까지 원어민강사와 직원이 함께 동참된 헌혈 운동, 월드비전 해외아동 돕기 기부금 후원, 연탄 배달 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를 나눠 이웃간 훈훈한 정감을 전하고 있어 귀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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