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온빛초 김환석 군 불조심 포스터 공모 최우수상 외
[세종소식] ○...온빛초 김환석 군 불조심 포스터 공모 최우수상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2.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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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빛초 김환석 군 불조심 포스터 공모 최우수상

세종시를 대표해 제72회 전국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출전한 온빛초등학교 김환석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사고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1월 한 달간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 군은 ‘작은 불씨가 큰불이 된다’는 이름으로 작품을 출품해 세종시 대표로 선발됐으며, 전국 각 시·도 대표로 뽑힌 우수학생 18명과 실력을 겨뤘다.

소방청이 실시한 외부심사 결과 김 군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임에도 구도, 색감 등에서 고학년 학생들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세종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 지역의 초등학생의 높은 안전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우리쌀 활용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가 17일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우리쌀을 활용한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소통, 함께하는 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음식에 익숙지 않은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대만, 필리핀 등 다문화가정 여성 20명과 세종시음식문화연구회원 23명이 참가해 우리 전통식품을 손수 만들어보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세종시음식문화연구회원들과 멘토·멘티가 되어 한국 전통음식인 골동반, 궁중떡볶이와 약선음식 하고초저육찜 등을 만들고 음식을 나눠 먹었다.

○...연기면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환경정화 활동

세종시 연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명)가 18일 연기면 일원에서 우리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연기면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생활쓰레기 및 방치폐기물 수거,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활동 등 우리 마을을 스스로 깨끗이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진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실시한 우리 마을 환경정화 활동이었기에 더욱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좋은 연기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여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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