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에서 비영리법인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에 집중을 가져온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근)가 17일 오전 공주 고마에서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여된 '생명사랑 멘토링'주제의 연찬회를 진행에 들어갔다.
이날 연찬회 사업은 센터가 하나에 멘토링 사업들을 총 망라해 현장 체험 및 홍보 등에 대한 내실의 멘토링을 발표하고 이어 자살예방사업의 중요함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여기에 생명사랑 멘토링사업의 멘토 활동자 200여 명이 참여된 가운데 이중 우수멘토활동자 5인을 선정해 이들에게 김정섭 공주시장의 시상도 전달됐다.
이 밖에, 멘토활동자 수기낭독에 이어 2019년 자살예방사업 소개를 비롯 마음이편한정신과의원 한신웅 원장의 생명지킴이 역량강화에 따른 교육도 전달됐다.
끝으로 센터는 이번 사업 연찬회를 통해 올 한해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실적에 대한 마무리사업에 집중하고 이곳으로부터 단점은 보강에 나서는 한편 장점에 대해서는 다가오는 2020년, 새해 맞아 관내에서 자살예방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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