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논산문화예술회관 공연
충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논산문화예술회관 공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이 돌아왔다’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9.12.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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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충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21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유관순이 돌아왔다’ 주제로 태권도 시범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은 논산시민과 충청남도 태권도 가족 등 약 500여 명을 초청해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를 선도하며,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면서 큰 감동과 함께 울림을 주고 있는 ‘유관순 열사의 3.1운동’ 스토리를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군의 무단통치와 맞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스토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김영근 총감독은 태권도 하면 송판을 격파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충남태권도 시범공연단은 애국지사의 본향인 충남에서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3.1운동의 스토리로 일본군의 무단통치를 호국 무도인 태권도로 제압하는 드라마 같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애국심과 국가관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시범공연단은 지난 4월 21일 창단하고 괌 해외공연과 더불어 전국을 순회하며 충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며 스포츠 문화콘텐츠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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