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 시민경찰과 연말연시 사랑나눔 행사
태안경찰서, 시민경찰과 연말연시 사랑나눔 행사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1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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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경찰서(서장 장동찬)는 시민경찰과 함께 연말ᐧ연시를 맞아 지난 20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 전달과 함께 환담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경찰은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다’라는 기치로 태안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기 시민경찰관 18명이 범죄예방 활동을 하며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였다. 특히, 이번엔 연말연시를 맞아 원북에 위치한 보육원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경찰관이 직접 제작한 주방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제공하였다.

보육원은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총 18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옥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경찰(회장 유승복)은 ‘나부터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에는 소홀함과 무관심은 없었는지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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