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복)가 22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2019년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아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아름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 56명의 학생들은 이번 송년 음악회를 위해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에 매진해왔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윤석훈 씨의 지휘로 베토벤 운명 교향곡을 시작으로, 하이든, 슈베르트의 교향곡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KCO(구 서울 바로크 합주단) 수석단원인 더블베이시스트 곽효일 씨가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쳐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김연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준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연말 아름동 주민들도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송년 행사
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회)가 지난 20일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소정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위원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회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송년행사로 소정면 주민자치 회원들의 1년간의 결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즐거운 문화생활 향유와 복리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소정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5일부터 연말연시 택시 불법행위 집중단속
세종시가 택시 관련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심야시간 승차거부 등 택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승차거부, 중도하차, 부당요금 수령, 미동의 합승, 차량 내 흡연 등이다. 특히, 택시기사가 배정된 콜을 타당한 이유 없이 취소하거나 다른 승객을 탑승시키는 행위도 승차거부에 포함된다.
시는 집중단속에 앞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전체 택시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불시 점검, 시민 제보 등의 방식으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택시 불편사항 신고는 국민신문고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유선전화(044-300-5512, 5517)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태오 교통과장은 “집중단속기간 동안 적발되는 택시에 대해서는 감경조치 없이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도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세종시 새롬동에 위치한 한글세계화문화재단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재단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장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손수 배달했다.
한글세계화문화재단은 한글을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한글교육, 문예활동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송일영 재단 부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윤빈 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글세계화문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