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충남소방본부에서 진행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부여초등학교 5학년 최윤희 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공감할 수 있는 불조심 상상화를 주제로, 도내 16개 소방서 대표로 선정된 최우수 작품 16점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공정하게 진행됐다.
부여소방서는 지난 달 자체심사에서 ‘방심은 화재경고, 관심은 화재예방’라는 부여초등학교 최윤희 학생의 불조심 포스터 작품을 제출했으며, 심사결과 최우상을 수상해 충남도지사표창을 받게 됐다.
또 최윤희 학생의 포스터 작품은 소방청에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 출품돼 충남대표로 금상을 수상받았다.
김장석 소방서장은 “이번 충남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윤희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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