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인 새중앙교회 ‘사랑의 천사 박스’
한파 녹인 새중앙교회 ‘사랑의 천사 박스’
안양·의왕·군포 시청에 2400박스 전달
  • 송상원 기자
  • 승인 2019.12.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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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 참여해 어려운 이웃 도와

안양시의 대표적 대형교회인 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황덕영)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안양시청과 의왕시청 및 군포시청을 찾아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 9가지가 담긴 ‘사랑의 천사 박스’ 24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황덕영 목사와 새중앙교회 당회원 및 안양시 이진수 부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등이 참여했다.

각 시청에 전달된 ‘사랑의 천사 박스’는 지역의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황덕영 목사는 “이 땅에 구원의 복음을 은혜로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도분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천사 박스를 만들었다”면서 “추운 겨울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새중앙교회는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장백석대신(총회장 유만석 목사) 교단 소속인 새중앙교회는 선교전문가인 황덕영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교회로 ‘100개 북한교회 설립, 1000개 세계 교회 설립, 1000명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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