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일자리「I got everything」카페 대전지역본부점 개소
중증장애인 일자리「I got everything」카페 대전지역본부점 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카페(2호점), 지역본부최초 대전지역본부점 개소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2.25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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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24일 오후 대전지역본부 사옥에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점 개소식을 가졌다.

‘모든 것을 가졌다’는 뜻인 ‘I got everything’은 음료를 사고 파는 사회적 나눔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할 때 행복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카페는 공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공공‧민간 연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인 「I got everything 」 카페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호점으로 열게 됐다.

개소식에는 이순근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남명수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정민호 세종누리학교 교장, 김유현 세종여자고등학교 교장, 김민호 종촌종합복지센터 센터장 등 여러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공단은 장애인 자립기반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사옥 1층 내 공간 83.52m²을 무상으로 제공, 중증장애인 2명이 직접 커피를 만들고 직접 판매하는 양질의 일터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안희무 본부장은 “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이루어 생생발전하는 계기로 삼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공단 2호점 카페 개소 계기로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기회균등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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