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혜화합창단, 대전맹학교 해밀 합창단과 합동공연
대전대 혜화합창단, 대전맹학교 해밀 합창단과 합동공연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2.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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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예술교육연구소 산하의 혜화합창단이 24일 대전맹학교 해밀 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펼쳤다.

대전맹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이라는 제목의 합창 공연과 난타와 부채춤 등의 ‘아리랑 파티’가 진행됐다.

이들은 짧은 연습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등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대전대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 참여한 이들은 혜화합창단과 합창수강생들로 이뤄진 재학생들로, 매주 수요일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휘를 맡은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 김지연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음악나눔을 통해 뜻 깊은 인성교육 체험의 기회가 됐다”며 “혜화합창단의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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