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북극 해빙이 인류의 미래
  • 한정규 문학평론가
  • 승인 2019.12.26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한정규 문학평론가]

지구온난화의 최대 수혜하면 북극해를 둘러 싼 시베리아서부 알라스카 캐나다 북부 저지대에 묻혀있을 유전 등 지하자원이라 한다. 하지만 그건 또 다른 크나큰 재앙을 불러 올 수도 있다.

특히 북극해에는 석유 천연가스가 다량 묻혀있을 거라는 기대 그리고 생태계위협에 대한 우려 등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확한 조사 결과로 단정 지을 순 없지만 21세기 초까지 개발되지 않은 천연가스의 3분의 1정도와 석유의 13%가 북극권 북쪽 해저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조사연구보고서가 있다. 

북극해는 차세기 자원의 보고로 미래 인류에게 소중한 곳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적의 지역으로, 그 가치가 크다. 라 한다.

문제는 세계열강들이 그런 북극해를 두고 심각한 영토권 분쟁을 일으킬 거라는데 있다. 게다가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 세계인구의 60% 가까이가 살고 있는 중위도 인접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중남부지역 사람들이 북극지역 가까이 러시아 국경을 넘는 난민이 대량 발생 종국에는 북극해를 두고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다 는 군사전문가이자 지정학자들의 견해다. 

인류의 미래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가 3차 세계대전의 불씨가 돼 인류에게 더 없는 큰 재앙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북극해는 미래 자원의 보고인 한편 전쟁의 화약고로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곳이다. 인류는 대기환경오염에 의한 온난화로 불덩이가 된 지구에서 머지않은 미래에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멸망하게 된다는 것 오직 시기문제일 뿐 그 비극의 날이 오는 것 명백하다. 고 한다. 

2019년 현재 대기 중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임계점인 430피피엠에 육박 금세기 말인 2100년쯤엔 기온이 크게 상승 지구가 불덩이가 될 거라 한다. 지구 생태계가 그렇게 파괴 인류의 종말을 맞이할 거라 한다. 

결국 자원의 보고 북극해 해빙이 녹아 새로운 자원개발이라는 기회가 인류에게 좋은 점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북극해에 매장 된 석유를 비롯한 자원을 개발하지 못하더라도 북극해 해빙이 녹아 없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만이 인류에게 미래가 있다. 온실가스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모든 행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