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정규 문학평론가]
지구온난화의 최대 수혜하면 북극해를 둘러 싼 시베리아서부 알라스카 캐나다 북부 저지대에 묻혀있을 유전 등 지하자원이라 한다. 하지만 그건 또 다른 크나큰 재앙을 불러 올 수도 있다.
특히 북극해에는 석유 천연가스가 다량 묻혀있을 거라는 기대 그리고 생태계위협에 대한 우려 등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확한 조사 결과로 단정 지을 순 없지만 21세기 초까지 개발되지 않은 천연가스의 3분의 1정도와 석유의 13%가 북극권 북쪽 해저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조사연구보고서가 있다.
북극해는 차세기 자원의 보고로 미래 인류에게 소중한 곳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적의 지역으로, 그 가치가 크다. 라 한다.
문제는 세계열강들이 그런 북극해를 두고 심각한 영토권 분쟁을 일으킬 거라는데 있다. 게다가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 세계인구의 60% 가까이가 살고 있는 중위도 인접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중남부지역 사람들이 북극지역 가까이 러시아 국경을 넘는 난민이 대량 발생 종국에는 북극해를 두고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다 는 군사전문가이자 지정학자들의 견해다.
인류의 미래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가 3차 세계대전의 불씨가 돼 인류에게 더 없는 큰 재앙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북극해는 미래 자원의 보고인 한편 전쟁의 화약고로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곳이다. 인류는 대기환경오염에 의한 온난화로 불덩이가 된 지구에서 머지않은 미래에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멸망하게 된다는 것 오직 시기문제일 뿐 그 비극의 날이 오는 것 명백하다. 고 한다.
2019년 현재 대기 중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임계점인 430피피엠에 육박 금세기 말인 2100년쯤엔 기온이 크게 상승 지구가 불덩이가 될 거라 한다. 지구 생태계가 그렇게 파괴 인류의 종말을 맞이할 거라 한다.
결국 자원의 보고 북극해 해빙이 녹아 새로운 자원개발이라는 기회가 인류에게 좋은 점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북극해에 매장 된 석유를 비롯한 자원을 개발하지 못하더라도 북극해 해빙이 녹아 없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만이 인류에게 미래가 있다. 온실가스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모든 행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