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서울대와 손잡고 지역 정책역량 높인다
태안군의회, 서울대와 손잡고 지역 정책역량 높인다
행정대학원과 교류협력 협약, 정보·인적‧물적자원 교류 시동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12.29 15:2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태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교류협력 협약식 모습.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서울대학교와 교육교류 협약을 맺고 획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의회는 지난 26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실에서 김기두 의장 및 군의원, 서울대학교 임도빈 행정대학원장, 김순은 주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의회-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안군의회의 정책역량 수준을 높이고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인적자원 및 물적자원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의회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군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참여에도 나서게 된다.

또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청회 및 토론회 개최, 대학원과 군의회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활성화 등에도 상호 협력키로 하는 등 이번 교류협약이 태안군의회 및 태안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두 의장은 “이번 협약은 정보 및 인적‧물적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가능케 해 향후 태안군의회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더욱 발전하는 태안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19-12-29 16:15:11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주권.학벌이 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812